최근 국내에서 엠폭스(MPOX) 확지자가 발생하기 시작하였다.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라고도 하며 급성 발진성 감영병이다. 엠폭스는 1958년 실험실의 사육 원숭이한테서 처음 발견되었으며,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인간에게 감염된 첫 사례가 보고되었다.
만일을 대비해서라도 엠폭스가 어떤 증상이 있는지를 알아두면 혹시나 자신이나 주위의 누군가가 걸리더라도 최대한 빨리 발견해서 병의 확산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. 기본적으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있으며 발진이 발생한다고 하니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한번쯤은 의심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.
엠폭스 증상
● 초기 증상
- 발열, 오한
- 림프절 부종
- 피고, 근육통
- 두통
- 호흡기 증상 (인후통, 코막힘, 기침 등)
감기와 유사하다고도 한다.
● 1~4일 후
발진 발생
- 발진 부위: 얼굴, 입, 손, 발, 가슴, 항문생긱기 근처 등
- 발진 단계: 반점 → 구진(융기) → 수포(물집) → 농포(고름) → 가피 (딱지)
- 초기에는 뾰루지나 물집처럼 보일 수 있음
- 통증과 가려움 동반 가능
치료법
경미한 증상
- 대부분 경미하게 증상이 나타나며, 2~4주 후 완치됨. 주로 대증적인 증상완화 치료 시행
고위험군
- 중증(출혈, 패혈증, 뇌염, 융합된 병변 등) 진행 가능
- 합병증 (이차세균감염, 심한 위염, 설사, 탈수, 기관지폐렴 등) 발생 가능
- 폐렴과 같은 합병증 치명적일 수 있음
- 뇌(뇌염) 또는 눈에 감염 치명적일 수 있음
양성자 치료
- 격리입원하여 증상에 따른 치료를 시행
감영경로
- 원숭이두창에 감연된 사람
- 원숭이두창에 감연된 동물 (쥐, 다람쥐, 프레리도그와 같은 설치류, 원숭이 등)
- 오염된 물질
직접 접촉 |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의 체액, 피부·점막 병변 (발진, 딱지 등)에 직접 접촉 |
매개물 접촉 | 감염된 사람 · 동물이 사용한 물건, 천(의류, 침구 또는 수건) 및 표면에 접촉 |
비말 접촉 | 호흡기 분비물 (코, 구강, 인두, 점막, 폐포에 있는 감염비말)에 접촉 |
기타 | 태반을 통해 감염된 모체에서 태아로 수직감염 |
검사방법
구인구도말, 피부병변액, 피부병변조직, 가피 및 혈액 등에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특이 유전자를 검출하는 유전자검출검사가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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